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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설린저 성공적 데뷔…인삼공사 2연패 탈출

2021-03-11 1 Dailymotion

[프로농구] 설린저 성공적 데뷔…인삼공사 2연패 탈출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남자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서울 삼성을 물리치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.<br /><br />관심을 모은 인삼공사의 새 외국인 선수 제러드 설린저는 KBL 데뷔전에서 17점을 넣었습니다.<br /><br />김종력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인삼공사가 플레이오프를 대비해 영입한 제러드 설린저는 보스턴과 토론토 등 NBA에서만 통산 269경기에 출전한 역대급 외국인 선수입니다.<br /><br />삼성을 상대로 KBL 데뷔전에 나선 설린저는 2쿼터부터 본격적인 경쟁력을 과시했습니다.<br /><br />골 밑 득점과 3점 슛, 리바운드 등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설린저는 약 21분을 뛰며 17점을 넣고 7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2주 격리 후 이틀간 손발을 맞춘 걸 감안하면 성공적인 KBL 데뷔전이었습니다.<br /><br />2쿼터 막판 삼성 힉스에 버저비터 3점 슛을 내준 인삼공사는 후반 3점포를 앞세워 승부를 뒤집었습니다.<br /><br />그 중심에는 이재도가 있었습니다.<br /><br />이재도는 3점 슛 3개를 포함해 18점을 넣고 도움 8개를 기록하며 인삼공사의 역전승을 주도했습니다.<br /><br />3점 슛 13개를 앞세워 삼성에 92대85로 이긴 인삼공사는 2연패에서 벗어나며 3위 오리온과의 격차를 2경기로 줄였습니다.<br /><br /> "설린저 선수도 우리들의 스타일을 조금 봤을 테고 앞으로 경기를 많이 하면 할수록 분명히 기량은 확실한 선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…"<br /><br />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남자프로 배구가 18일 만에 재개된 가운데 우리카드가 삼성화재를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.<br /><br />나경복이 22점을 올린 우리카드는 5세트 접전 끝에 3대2로 이기며, 올 시즌 삼성화재와의 상대 전적에서 6전 전승을 거뒀습니다.<br /><br />승점 55점이 된 우리카드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대한항공과의 격차를 3점으로 줄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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